**내돈내먹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엔 용산역에서 친구를 만나기 전에
시간이 남아서 들렸던 아이파크몰 4층에 있는 카페 식물학(SIKMULHAK) 리뷰에요!
아이파크몰도 구역이 나뉘어져 있어서 열심히 찾아다니다가 테이스트 파크(?) 라고 쓰여진 표지판 따라서 걷다보니 발견할 수 있었어요.
영어로 식물학(SIKMULHAK) 이라고 적혀있다. 처음 들어보는데 찾아보니 체인점이라고..!
딱 봐도 식물이 가득가득할 것 같죠!?
예상대로 카페 이름과 어울리게 카페 곳곳에 식물이 많았고,
특이한 점은 컨셉인지 직원들이 하얀 가운을 입고 있었어요👀
천장에 매달려있는 전등이 들어있는 볼(?)에도 먼지먹는 식물 틸란시아가 들어있었어요.
컨셉이 확실한 카페 식물학ㅎㅎ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원래는 라떼를 많이 마셨었는데, 이 때는 왜 아메리카노를 마셨는지 잘 모르겠어요ㅋㅋㅋ
저는 이따 친구랑 밥을 먹기로 해서 시키지 않았지만 매장 한 켠에 베이커리류도 진열되어있더라구요.
원두는 2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찾아보니 하나는 산미가 있고 하나는 고소한 맛이라고 해서 고소하다는 원두로 픽했어요.
처음엔 고소한 원두인데도 산미가 좀 느껴지는듯 했는데 마실수록 고소함이 느껴졌어요.
다음엔 라떼로 마셔보고싶네용😋
건물 밖으로도 자리가 있었는데 더워서 안쪽으로 자리 잡았어요.
날씨가 조금 더 선선해지면 밖에 자리를 잡아도 좋을 것 같아요!
앉아서 친구 올 때까지 독서 삼매경ㅎㅎ
시간의 계단은 이번에 새로 빌려온 책인데, 아직 많이 읽지 못했지만 지금까지는 재미있는 것 같아요.
카페는 생각보다 노랫소리가 크고 옆자리에 사람들이 있어서 막 조용한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딱히 책읽는데 크게 방해될 정도는 아니었어요.
친구가 생각보다 금방 도착해서 오래 머무르지는 않았지만 나름 좋은 시간 보냈던 것 같아요ㅎㅎ
조만간 책 후기도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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