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용산] 카페 식물학(SIKMULHAK)

by eunyaaa 2019. 8. 29.
반응형

**내돈내먹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엔 용산역에서 친구를 만나기 전에

시간이 남아서 들렸던 아이파크몰 4층에 있는 카페 식물학(SIKMULHAK) 리뷰에요!

아이파크몰도 구역이 나뉘어져 있어서 열심히 찾아다니다가 테이스트 파크(?) 라고 쓰여진 표지판 따라서 걷다보니 발견할 수 있었어요.

영어로 식물학(SIKMULHAK) 이라고 적혀있다. 처음 들어보는데 찾아보니 체인점이라고..!

딱 봐도 식물이 가득가득할 것 같죠!?

 

예상대로 카페 이름과 어울리게 카페 곳곳에 식물이 많았고,

특이한 점은 컨셉인지 직원들이 하얀 가운을 입고 있었어요👀

 

천장에 매달려있는 전등이 들어있는 볼(?)에도 먼지먹는 식물 틸란시아가 들어있었어요.

컨셉이 확실한 카페 식물학ㅎㅎ

 

처음에 찍은 사진 컵이 거꾸로라 로고가 안보여서 다시 찍었다ㅎㅎㅎ;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원래는 라떼를 많이 마셨었는데, 이 때는 왜 아메리카노를 마셨는지 잘 모르겠어요ㅋㅋㅋ

저는 이따 친구랑 밥을 먹기로 해서 시키지 않았지만 매장 한 켠에 베이커리류도 진열되어있더라구요.

 

원두는 2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찾아보니 하나는 산미가 있고 하나는 고소한 맛이라고 해서 고소하다는 원두로 픽했어요.

처음엔 고소한 원두인데도 산미가 좀 느껴지는듯 했는데 마실수록 고소함이 느껴졌어요.

다음엔 라떼로 마셔보고싶네용😋

 

건물 밖으로도 자리가 있었는데 더워서 안쪽으로 자리 잡았어요.

날씨가 조금 더 선선해지면 밖에 자리를 잡아도 좋을 것 같아요!

앉아서 친구 올 때까지 독서 삼매경ㅎㅎ

시간의 계단은 이번에 새로 빌려온 책인데, 아직 많이 읽지 못했지만 지금까지는 재미있는 것 같아요.

 

카페는 생각보다 노랫소리가 크고 옆자리에 사람들이 있어서 막 조용한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딱히 책읽는데 크게 방해될 정도는 아니었어요.

친구가 생각보다 금방 도착해서 오래 머무르지는 않았지만 나름 좋은 시간 보냈던 것 같아요ㅎㅎ

 

조만간 책 후기도 올려볼게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