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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신림]헌혈 카페에서 혈장 헌혈

by eunyaaa 2019.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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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오랜만에 헌혈카페에 갔다왔어요.

작년 이후로 1년만에 방문인 것 같아요ㅎㅎ

계속 해야지 해야지 생각했었는데 철분 부족으로인한 퇴짜와

해외여행으로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해외여행 다녀온지 1개월이 경과했거든요ㅋㅋㅋㅋ

 

신림사거리 랄라블라 골목 동진빌딩 4층 헌혈카페 예그리나!

가자마자 전자문진 후 혈압체크하고 문진실에 들어갔어요.

다행히 철분상태는 좋음! 그런데 8월 초에 다녀왔던 파주가 말라리아 발생 지역이라고...!

1년 이내에 파주 숙박시 혈장 헌혈만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원래 전혈을 주로 했었는데 이제 내년 8월까지는 혈장만 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혈장으로 변경!

혈장 헌혈은 전혈과 달리 피를 뽑은 후 필요한 부분만 걸러낸 후 나머지를 다시 몸에 넣어준대요.

그래서 시간이 조금 더 걸렸어요.(쉬는시간 포함 1시간 정도?)

나머지를 다시 몸에 넣어줄 때 항응고제를 같이 넣어주는데,

이로 인해서 속이 메슥거리거나 추위를 느끼는 등의 경미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바로 얘기해달라고 하셨지만 튼튼한 저는 아무런 이상 없이 완료😆👍

 

기념품, 헌혈증서 받고 안에서 물 마시면서 충분히 쉬다가 나왔어요ㅎㅎ

오랜만에 헌혈하니 뿌듯하네요:)

예전엔 자주자주 했던것 같은데 말이에요😅

다음에 또 하러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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