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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오랜만에 헌혈카페에 갔다왔어요.
작년 이후로 1년만에 방문인 것 같아요ㅎㅎ
계속 해야지 해야지 생각했었는데 철분 부족으로인한 퇴짜와
해외여행으로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해외여행 다녀온지 1개월이 경과했거든요ㅋㅋㅋㅋ
신림사거리 랄라블라 골목 동진빌딩 4층 헌혈카페 예그리나!
가자마자 전자문진 후 혈압체크하고 문진실에 들어갔어요.
다행히 철분상태는 좋음! 그런데 8월 초에 다녀왔던 파주가 말라리아 발생 지역이라고...!
1년 이내에 파주 숙박시 혈장 헌혈만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원래 전혈을 주로 했었는데 이제 내년 8월까지는 혈장만 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혈장으로 변경!
혈장 헌혈은 전혈과 달리 피를 뽑은 후 필요한 부분만 걸러낸 후 나머지를 다시 몸에 넣어준대요.
그래서 시간이 조금 더 걸렸어요.(쉬는시간 포함 1시간 정도?)
나머지를 다시 몸에 넣어줄 때 항응고제를 같이 넣어주는데,
이로 인해서 속이 메슥거리거나 추위를 느끼는 등의 경미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바로 얘기해달라고 하셨지만 튼튼한 저는 아무런 이상 없이 완료😆👍
기념품, 헌혈증서 받고 안에서 물 마시면서 충분히 쉬다가 나왔어요ㅎㅎ
오랜만에 헌혈하니 뿌듯하네요:)
예전엔 자주자주 했던것 같은데 말이에요😅
다음에 또 하러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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