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먹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양꼬치를 먹고왔어요!
신림에는 양꼬치 파는 곳이 꽤 많은데 그 중에서도 유명한 만성찬팅에 다녀왔어요ㅎㅎ
애매한 저녁 5시쯤 방문해서 그런가 웨이팅 없이 착석할 수 있었는데, 다 먹고 나오니 웨이팅이 대기자가 좀 있더라구요!
원산지가 입구 바로 옆에 쓰여있었어요ㅎㅎ!
사장님은 중국산ㅋㅋㅋㅋㅋㅋㅋ이라고 써있는걸 보니 분이신것 같았고
직원들도 대부분 직원들끼리는 중국어로 소통하시더라구요!
손님을 상대할 때만 조금 어눌한 한국어를 사용하시더군요😲
이렇게 메뉴판이 있는데 저희는 어차피 무한리필을 목적으러 왔으니 무한리필을 인수대로 시켰어요.
처음 셋팅은 이렇게(양, 소, 닭, 돼지, 갈매기, 고기완자, 새우) 해주시고
다음번 리필부터 원하는 꼬치로 리필해주세요.
옆 테이블에서 맨 처음 셋팅 때 양이랑 새우꼬치만 달라고 했었는데 그렇게는 안된다고 하는걸 들었어요.
다만, 저희는 먹다가 저희 입맛이 아닌건 굽지 않고 접시 한쪽에 얌전히 쌓아뒀는데,
직원분이 오셔서 안드실거냐고 물어보고 가져가셨어요!
조금 기다리면 숯불을 가져다 주시는데 뜨거워서 처음엔 잘 익다가 시간이 지나면 불이 좀 약해져서 좀 더뎌져요.
그쯤 되면 직원분이 오셔서 다시 갈아주시긴 하는데 너무 식었다 싶을 땐 그냥 미리 갈아달라고 얘기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친구가 양꼬치 무한리필은 많이 못먹는다고 했는데 그 이유를 알 것 같아요ㅋㅋㅋ
분명 맛없는건 아닌데 기름이 많아서 그런가 금방 질리고 속이 느끼해졌어요.
그래서 중간에 탄산음료를 시켰는데 썩 효과는 없었던듯..?!
그래도 여자 셋이 가서 1인 30꼬치 이상씩 먹었으니 만족 하는걸로ㅎㅎ😋
다음엔 양꼬치 무한리필 말고 단품으로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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