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드라이브는 인천의 대부도 근처에 있는 선재도라는 섬으로 다녀왔어요ㅎㅎ!
선재도에는 해외를 연상하게 하는 예쁜 카페가 많았는데요.
이번에 제가 다녀온 선재도 카페는 바로
그리스 산토리니의 감성을 가진 카페폰테에요😆❤️
**운영시간**
매일 10:00 ~ 21:00
(※목요일 휴무※)
카페폰테 네비찍고 가시면 엄청난 경사의 언덕에 많이 놀라실텐데
당황하지 마시고 올라가시면 됩니다ㅋㅋㅋ😅😅
조금 올라가시다가 오른쪽으로 보시면 하얀 건물 벽면에 위의 사진처럼 간판이 붙어있어요!
그 쪽으로 꺾으시면 되고(아마 두 번째로 나오는 옆길이었을거에요)
저희는 요 건물 1층에 주차했어요ㅎㅎ
주차 후 안쪽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면 계단으로 이어지는데
계단을 올라가면 이렇게 카페폰테의 입구가 딱!! 보인답니다😆
입구부터 포토존이 있어요ㅎㅎ
카페폰테 내부로 들어가면 너무나도 이쁜 인테리어가 반겨줘요!!
테이블과 의자, 벽면의 장식과 샹들리에까지 정말 고급스러워보이죠😃?
옆쪽 유리창 너머로는 바다가 보인답니다.
바다를 더 잘 보고싶을 땐 이렇게 바깥쪽에
테라스 좌석으로 나가면 돼요ㅎㅎ
생각보다 테라스에 자리가 많더라구요!
저희는 생각보다 바람이 많이 불고 쌀쌀해서 안쪽으로 들어왔는데
바깥에 계시는 분들이 한 팀정도? 계시긴 했어요😊
저희가 선점한 자리는 바로 이곳!
바깥으로 연결되는 문과 가까운 자리에요ㅎㅎ
바깥을 볼 수 있으면서도 안쪽에 넓은 홀과는 살짝 분리된 느낌이라 좋았어요.
넓은 홀과 마주보는 곳이 라크라메로 막혀있었거든요!
카페폰테의 메뉴판이에요.
가격은 이쁜 카페치고 무난한 가격인것 같아요.
옆에 식사메뉴도 있었는데 저희는 커피만 시켰어요😋
저는 요즘 아메리카노만 마시고 있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살짝 산미가 있는 맛이었고 많이 강하지는 않아서 괜찮았어요. 무난한 맛!
그리고 카페폰테는 커피빈이나 빽다방처럼 잔얼음을 넣어주시네요ㅎㅎ
이제 본격적으로 카페폰테의 산토리니 감성 스팟을 구경해볼까요!?
여기는 입구에서부터 더 올랑오면 보이는 스팟이에요!
파란 돔형 지붕이 잘 보이게 구도를 잡으면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어요.
여름에 뭉게구름 많을 때 오면 더 이쁠 것 같아요!!
그리고 요기!!! 저는 이 스팟이 정말 맘에 들었는데요.
위의 스팟에서 반대쪽으로 노랗고 빨간 벤치들이 있거든요!
안쪽으로 쭉 들어오시면 요런 스팟이 나옵니다ㅎㅎ
푸른 나무들과 붉은 지붕 그리고 바로 뒤에 보이는 바다까지!!
저 노란 벤치에 앉아서 사진 찍으면 너무 이뻐요😊😊❤️
한 가지 단점은 카페가 윗쪽에 위치해서 그런지 바람이 정말 많이 불어요!
바람이 차면 추울 수 도 있다는 점😅
그래도 여름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 시원하겠죠?!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ㅎㅎ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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