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핫플레이스 카페 우디집

**내돈내먹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요즘 핫한 카페인 성수동 우디집에 다녀왔어요!

 

**운영시간**

매일 12:00 ~ 21:00

 

 

성수동 우디집은 '여기에 카페가 있다고?'

싶을 정도로 골목에 숨어있었어요!

잘 안보고 가면 그대로 지나칠 수 있으니 갔던 길도 다시 봐야해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보이는 거울과 그 옆으로 보이는 장롱 문!

나니아 연대기의 옷장이 생각나는건 저 뿐일까요😆😆?

 

장롱 문을 열고 들어가면 위로 쭉 올라가는 가파른 계단이 있어요!

어두우니 조심조심 올라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야외석..!

딱 봐도 넘 좋아보이죠😲😲👍

 

성수동 우디집의 메뉴에요!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서 놀랐어요ㅎㅎ

 

옆쪽으로는 디저트 모형이 쭉 진열되어 있어요!

저희는 모나카-앙이랑 쑥브륄레를 시켰어요😋

테린느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언젠가 다시 가서 먹어봐야겠어요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너무 취향저격이었던 성수동 우디집🥺❤️

옛날 주택을 개조해서 만들어진 카페라 그런지

특유의 옛날 감성이 너무너무 좋았어요!

다만 핫플답게 사람이 정말 정말 많아서 웅성웅성 하긴 했어요.

저희는 날씨도 선선하고 바깥으로 자리를 잡았더니 분리된 느낌이 더 좋았어요ㅎㅎ

 

제가 시킨 아메리카노와 친구의 청포도 에이드,

모나카-앙 그리고 쑥브륄레에요!

아메리카노는 가벼우면서 살짝 산미가 느껴졌는데

제가 싫어하는 엄청난 산미가 아니라 맛있게 잘 마셨어요😊

 

앙버터에 환장해서 기대하고 먹어봤던 모나카-앙

맛은 예상했던 그대로의 맛이었어요ㅋㅋ!

앙버터는 뭔들 다 맛있지요😋

그래도 제 입맛에는 짭조름한 앙버터 프레첼이 제일인것 같아요.

 

다음으로 쑥브륄레!

크림브륄레도 많이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쑥브륄레는 처음 먹어보는데요!

오 이거 생각보다 많이 안달고 살짝 쌉사름 하면서도 적당히 달면서 고소한 맛도 나는..?

(그냥 맛있었다는 이야기😋)

 

전체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웠던 성수동 우디집이었어요!

성수동 방문하신다면 한 번쯤 들려보시길 추천드려용: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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