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작년에 혼자 미서부 여행을 다녀왔어요. 요즘들어 문득 생각해보니 벌써 1년이 지났네요ㅠㅠ
19년 12월 크리스마스 다음 날부터 20년 1월 21일까지 약 한 달동안 다녀왔는데 정말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여행 당시에는 "Happy twenty twenty!" 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고, 2020년이 이렇게 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었는데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그 때 여행을 떠난 것이 정말 잘 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이제 언제쯤 다시 갈 수 있을지😭😭
그래서 여행의 기억이 모두 날라가기 전에 기록으로 남겨보려 해요.
당시에는 블로그를 쓸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많이 부족한 여행기가 될 수도 있지만!
최대한 많은 정보를 담아낼 수 있도록 해볼게요ㅎㅎ!
저는 LA in 시애틀 out 으로 일정을 짰어요.
12/26 ~ 1/4 : LA
1/4 ~ 1/6 : 캐년투어(LA 출발, 라스베가스 경유, LA 도착)
1/7~1/11 : 샌프란시스코
1/11~1/17 : 포틀랜드
1/17~1/21 : 시애틀
대략적인 일정은 이렇습니다ㅎㅎ!
여행의 컨셉은 '한 번 간거 제대로, 해보고 싶은건 다 해보자' 였습니다.
그래서 LA의 꽃 태테마파크!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 둘 중에 고민하지 않고 둘 다 다녀왔어요ㅎㅎ
(다녀오고 나니 식스플래그도 가고싶어요ㅠㅠ)
도시간 이동도 다양한 이동수단을 이용해 보고 싶어서 야간버스, 기차, 비행기 골고루 이용했어요ㅋㅋㅋㅋ!!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가 끝나고,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되면 미서부 여행을 준비하실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제가 열심히 일해서 모은 돈으로 다녀온 소중한 여행기록이에요. 부드러운 마음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